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위한 위생분야 전문컨설팅 나서

2019-04-03     정양수 기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위생분야 전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며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위생등급 신청은 영업자의 자율평가를 통한 등급별 신청이 가능하고 등급별 평가항목은 67~92개로 음식점 1대1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항목별 진단과 솔루션 제공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돕는다. 

대상은 오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해당 되며 컨설팅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을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