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상반기 장애인 재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19-04-02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장애인 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상반기 장애인 재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취약한 건강상태로 많은 건강문제를 갖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환경의 제약 등으로 제한적인 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에 지속적 관리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촉진과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더하기 탁구교실, 행복더하기 요가교실, 마음더하기 웃음치료교실 총 3가지로 구성돼 상반기 동안 매주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