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전통시장 현대화 위해 임시시장 개설

2019-03-31     방계홍 기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장흥군은 장평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용강리 22-8번지 일대에 임시시장을 개설 한다.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임시로 자리를 옮기는 곳에는 총 9개의 점포가 마련된다. 임시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10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장평면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방송, 이장회의,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1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612㎡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 시장의 노후된 장옥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올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새로운 전통시장이 열리기전에 장평임시시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시켜 시장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