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산업 바이오소재산업 기술지원 '활력'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26일 바이오활성소재 산업화 기술지원사업 성과전시회 가져

2019-03-26     송미경 기자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이하 연구원)은 26일 아름다운컨벤션에서‘바이오활성소재 천연물식의약소재 산업화 기술지원 사업’의 성과전시회를 진행했다.

성과전시회에는 기술지원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지자체 연구소, 수혜기업, 사업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사업 성과발표 △비R&D 수요도-만족도 조사 △강의(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라!) △기술지원사업 향후 발전방안 논의 및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성분분석과 특허 및 인증 지원, 제품고급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낸 전북지역 18개 기업의 57개 성과제품이 전시됐다.

대표적으로 ㈜그린팜푸드와 (유)서해농산은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인 ‘크리켓벨리’를 출시하고 있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이번 바이오활성소재 천연물식의약소재 산업화 기술지원 사업은 기업의 산업화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면서 “향후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농생명 기업의 품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연구원의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