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주민 위한 '위암 건강강좌' 실시

2019-03-22     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암 예방 및 조기 암 검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위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천대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의 지원으로 위암예방 및 검진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지난 2016년 기준 국가 암 통계자료에 의하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 확률은 남자 5명중 2명, 여자 3명중 1명으로 막대한 개인적인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위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4월 24일에는 간·췌장암, 6월 26일에 대장암, 9월 25일 혈액암, 11월에 폐암 등 분기별로 암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암은 일상에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과 조기검진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암 건강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