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제4회 뇌졸중 교실 건강강좌

2019-03-20     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나은병원은 20일 병원내 국제의학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소리없는 침입자! 뇌질환의 모든것’을 주제로 제4회 뇌졸중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뇌졸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약 25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 강좌는 뇌졸중이란?(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시술(신경외과 허 훈과장), 두통 클리닉(신경과 안희승과장), 마그네슘 부족? 안면떨림의 진실(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뇌졸중 재활 및 체조와 질의답변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특히 한영민(나은병원 신경외과) 진료원장은 “뇌졸중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크고 사망위험도 높은 무서운질환”이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함께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경고신호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은병원은 최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심장질환 권위자인 오동주 교수를 초빙하여 인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있으며 한국 최고의 뇌, 심장질환 특화병원으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