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브라보청춘! 프로젝트' 운영

2019-03-20     전민 기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부산지부는 이달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퇴직 후 2년 이내 은퇴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25회 교육과정의 '브라보청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단일강좌·3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기존 연금아카데미와 달리 브라보청춘!프로젝트는 퇴직 후 2년 이내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월별로 다른 강좌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공단 김정록 부산지부장은 “은퇴생활의 걸음마를 뗀 분들이 이번 강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에게 알맞은 봉사활동을 찾을 수 있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연금아카데미를 개설해 은퇴공무원이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려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브라보청춘!프로젝트, 시외권 지역으로 개설강좌 확대 등 교육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