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여자 기숙사에 술취한 대학원생 침입 소동

2019-03-19     전민 기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지난해 12월 부산대 여자기숙사에 외부인이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사건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무단출입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새벽 2시40분쯤 통제구역인 부산대 여성 전용 기숙사로 대학원생 A씨(27)가 들어왔다가 경비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열려있던 문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고 귀가조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