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타투어&유학,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 국제 교류에 보탬이 되고파, 전북지역 여행사로 명성

2019-03-07     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제이스타투어&유학(대표 김영주)이 지난 6일 전주대(총장 이호인)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엔 제이스타투어&유학 김영주 대표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국제교류원장 류인평 교수 등 전주대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스타투어&유학은 전주대 출신 김영주 대표가 2007년 전주대 벤처 창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여행사다. 2011년에는 전북대에 2호점을 개설하고 현재는 전주비전대, 전주교육대학교 등과 MOU를 맺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전북지역 학생의 여행 및 유학을 알선하고 있다.

김영주 대표는 “사회에 진출하니 전주대가 더욱 자랑스러웠고 전주대에서 생활했던 게 행운처럼 느껴진다.”라며 “학교에서 배운 글로벌 마인드로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전주대의 국제교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대표의 전주대 사랑은 2013년에 관광경영학과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내놓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후배들이 선배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