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전국 최초 ‘성 인권 시민조사관’ 위촉

2019-03-06     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성 인권 시민조사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성 인권 시민조사관’은 스쿨미투 발생시 최초 장학 단계에서부터 학교 담당장학사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절차의 공정성과 더불어 사안처리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신뢰성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11주년이 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 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는 2019년의 슬로건이 학교에도 반영되어 학교 민주주의가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