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2019-03-05     김도현 기자

[KNS뉴스통신=김도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이미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3600여 대의 수요가 몰렸다.

이는 386㎞에 달하는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와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차량 가격은 세제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가 4630만원, 노블레스가 483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를 기아차 최장 주행거리와 가격 경쟁력 갖춘 전기차로도 만나볼 수 있다"며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