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매매거래량 5만 건, 지난해 동월대비 28.5% 감소

2019-02-18     김덕녕 기자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 286건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28.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거래량(2만 2,483건)은 지난해 동월대비 39.8% 감소했고, 지방(2만 7803건)도 1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3만 1305건)은 지난해 동월대비 34.1%, 연립·다세대(1만 1051건)는 16.2%, 단독·다가구(7930건)는 17.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6만 8781건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2.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