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1호기 사고관련 “영광군수 영광원전 방문” 특별점검
2012-03-29 윤연종 기자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수(정기호)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전원상실 사고와 관련해 지난 28일 영광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금번 “사고의 원인이 된 비상디젤발전기의 특별점검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고리원자력발전소 사고 경위를 청취한 자리에서는 영광원자력본부장에게 “원자력의 특성상 주민 신뢰를 쌓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신뢰구축의 방법은 원자력발전소의 전구 고장 하나까지도 주민에게 소상이 밝히는 것”이라며 투명한 정보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고리원자력발전소 정전사고와 관련하여 정부로부터 비상디젤발전기 특별점검을 수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