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중옥, 짧지만 강렬했던 오프닝 그 남자 "잊을 수 없어"

2019-02-19     서미영 기자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이중옥이 천만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이중옥은 '극한직업'에서 마약범 중간계로 마약반에서 잡으려고 하는 범인 ‘환동’역으로 분해 깡패이지만 왠지 모르게 지켜주고 싶은 외모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특히 '극한직업' 오프닝 무삭제 영상으로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환동’이 경찰에게서 도망가던 중 한 아주머니의 차를 강탈하려다가 역으로 아주머니에게 내동댕이쳐진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장에 큰 웃음을 남겼다.

'극한직업'을 통해 재조명 되고있는 이중옥은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 사이코패스 역, OCN 드라마 '손 : the guest'에서는 빙의자 역, 영화 '마약왕'에서는 소름끼치는 깡패 역을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이중옥은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