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의 다재다능 공간 활용성 공개

551ℓ로 골프백 4개 수납 가능…동급 최다 7에어백 적용

2019-02-13     김선영 기자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할 신형 코란도의 적재공간 사양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코란도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기준 551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RSP)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