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4동, 지역 기업 및 단체서 불우이웃 돕기 성품 잇따라

2019-01-29     김재우 기자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현대홈쇼핑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유모차 2대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서 현대홈쇼핑의 ‘Hi-mom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유모차 2대를 지원 받아 지역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전달했다.

또 지역 어린이집인 리틀어린이집은 1월 24일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쌀 55㎏과 라면 7박스, 휴지 및 세제 등 생필품을 산곡4동에 전달했다.

박명희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박명희 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가정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청금 리틀어린이집 원장은 “4~6세 원생들이 어려서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사회봉사 정신을 갖춘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