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독립유공자 공전 전수조사' 등 새해 보훈정책 계획 발표

2019-01-02     전민 기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 달라지는 보훈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내용은 ▲전년대비 3.5% 인상된 국가유공자 보상금 등 보상 수준 향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보상·취업·대부·안장 등 보훈가족 중심의 제도개선 추진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일 4월 11일로 변경 ▲강원권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 실시 등이다.

부산보훈청은 "정부의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