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방학 교육청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내기

서울시교육청,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겨울독서교실·저자강연 등 다양한 독서행사 운영

2018-12-27     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겨울독서교실’ 등 연합프로그램과 △저자강연 △인문학강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겨울특강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각 기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한 사고를 키우고, 창의력을 높여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산도서관에서 연합행사로 개발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이 겨울방학(1월~2월) 동안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 마음의 스피커 ON’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숨은 행복 찾기’ 프로그램이 서울시교육청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평생교육강좌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독서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