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B컷도 A컷을 만들어버리는 자체발광 여신 비주얼

2018-12-18     서미영 기자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배우 홍수현의 화보 같은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컷으로 새삼 화제다. 

과거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미모, 학벌, 스펙을 고루 갖춘 엄친딸 ‘김경하’ 역으로 열연했던 홍수현이 아련한 눈빛과 해사한 미소를 넘나드는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과거 소속사 콘텐츠Y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은은한 스팽글 장식의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홍수현은 석양을 배경으로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깨알 손하트 애교도 선보이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48회의 비하인드 컷으로, 극 중 결혼식이 무산된 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홀로 한강다리를 거니는 경하의 모습이 보여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결혼식 당일, 신랑 현빈(고윤 분)의 연인이 자살 소동을 벌여 한바탕 난리를 치르게 된 것. 

홍수현은 이처럼 복잡미묘한 감정선이 있는 장면을 연기하면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이끌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tvN 예능 '서울메이트2'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