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극상성 여행 취향, 유병재 매니저의 한탄 “최악...자면서 가는 기차아냐”

2018-12-18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와 매니저와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병재가 매니저와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다가 보이는 열차에 오른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는 다른 여행 스타일로 티격태격했다. 매니저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싶어 하는 반면에 유병재는 가만히 앉아서 쉬고 싶어 했다.

이런 모습에 유규선 매니저는 “최악이다. 자면서 가는 열차가 아니다”라고 한 소리했다. 매니저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했지만 유병재는 움직이는 걸 귀찮아했다.

매니저는 유병재의 태도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유병재는 과거 여행을 가서 매니저와 싸웠던 일화에 대해서 털어놨다.

유병재는 “캠핑장으로 여행을 가서 텐트를 치다가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텐트에서 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반면 매니저는 같이 텐트를 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게 달랐던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