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버스정류소 추위쉼터 시설 설치

2018-12-17     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올해 초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추위쉼터(추위가림막)를 바람이 강하고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범물1동행정복지센터 건너를 비롯한 5개 정류소에 재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에서는 추위쉼터 외에도 동절기 추위가 심할 곳으로 예상되는 시지노인전문병원앞 등 도심 외곽 버스 정류소 2개소에 버스 대기와 추위 대피를 함께할 수 있는 4방향 가림형 유개승강장을 시범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