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지대 민주총장 선거...정대화 vs 노병철 2파전

총장 첫 직선제 투표 선출, 3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정대화 교양대학 교수 vs 노병철 건설시스템 공학과 교수

2018-12-03     박에스더 기자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상지대학교 제7대 민주총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선거가 3일부터 투표를 실시하여 오는 5일 오후 6시 개표를 통해 신임 총장후보를 선출한다.

첫 직선데 투표로 선출되는 총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정대화 후보와 기호 2번 노병철 후보가 각각 입후보자로 나섰다.

기호 1번 교양대학 정대화 후보는 현재 교육부사학분재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총장직무대행 및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이공과대학 건설시스템 공하과 노병철 후보는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고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괴 부회장, 원주시 지역협신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직선제 투표 구성원 참여 비율을 교수 70%, 학생 22%, 직원 8%로 구성, 각 선거인별 투표비율을 합산한 전체투표율이 50% 이상인 때에 투표함을 개함하여 개표를 하게 된다

상지대 선거관리위원회 “오는 5일 오후 6시 투표 완료와 동시에 개표가 진행되며 과반수 투표의 다수를 획득한 입후보자가 최종 총장 추천자로 선출”되며 “최종 총장 선임은 학교 정관에 따라 이사회가 추천된 총장 후보를 선임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