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자인병원, 덕진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 마련

2018-11-29     이상규 기자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은 29일 덕진구청(구청장 양연수)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전달은 대자인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의 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특히 성큼 다가온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대자인 병원측은 2012년 개원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함께 상호협력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자인 병원 이병관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를 치료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프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모든 이의 행복한 삶을 위하는 지역의 대표병원이 되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