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NGER’ 기원빈, 한일전 자존심 대결서 1라운드 서브미션승!

2018-11-22     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로드FC 파이터 기원빈(팀파시/보우앤애로우)이 기분 좋은 일본원정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신 슈토 프로페셔널 라이트급 경기에서 기원빈은 호시노 다이스케와 한일전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초반 라이트펀치를 적중시키며 테이크다운을 성공 시켰다. 물 흐르듯 이어진 암바로 서브미션 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넘버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파이터로 성장했다.

매 경기 화끈한 타격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원빈은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도 남달랐다.

기원빈은 "생각한대로 흘러갔고 하려고 했던 것을 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부상도 없고 여전히 부족해서 바로 훈련 투입하여 더 열심히 할생각이니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