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내년 1월까지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전개

2018-11-16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개한다.

청송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은 이 기간 동안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6개 읍·면의 장날에 거리 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친다.

오는 19일 청송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모금활동을 시작해 21일 현서장, 23일 진보장, 24일 안덕장, 28일 부남장, 30일 현동장에서 그 온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모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고, 모금회는 모금한 금액을 지역에 배분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눔의 실천은 금액과 상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며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