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 판매 금지 홍보 활동에 돌입

11월 ~ 12월 동안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금지’ 적극 홍보

2018-11-13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18년 11월 ~ 12월 동안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담배 판매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겨울 방학을 맞이하면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지금 시기에 집중 홍보하여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팔지 않도록 담배 판매 및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협조 요청 하였다.

정군석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담배나 주류를 구매하는데 용이성이 예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아직도 담배 판매업소의 의식이 좀 더 개선되어야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의 자산인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