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8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

2018-10-24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협업해 24일 후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오염물질에 의한 해양오염 발생 시 해안방재 능력을 강화하고자 ‘2018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개의 관계기관(경북도, 울진군, 영덕군, 울진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민간방제 전문업체 2개, 국민방제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자 등 약 110명 규모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오염물질에 의한 해안오염 발생 시 해안방제 주관청인 울진군과 울진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하며, 해경의 방제기술을 울진군 및 기관·단체에 전파해 해안방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