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해시, 전기차충전소 고장난 채 수개월간 방치

2018-10-18     김용주 기자

 

[KNS뉴스통신=김용주 기자] 18일 9시경, 김해시 생림면 면사무소에 설치 되어 있는 전기차충전소가 고장이 난 상태로 수개월간 방치 되고 있다.

김해시 생림면에 거주 하고 있는 김모씨는 얼마전 전기차배터리용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림면사무소에 있는 전기차충전소에 충전하러 왔다가, 충전소 고장으로 인해 충전을 하지 못해 거리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정지되었다고 한다.

보험사 견인조치로  관내 대형마트충전소에서 비상충전을 한 적이 있다면서,  전기차충전소의  부실한 관리를 보면서 전기차 보급에 대해
부정적인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