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동 꼬리곰탕, 도가니탕 맛집 ‘구리본가 나주곰탕’, 담백함과 영양 정성 한가득

2018-10-10     윤지혜 기자

[KNS뉴스통신 = 윤지혜 기자]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건강 보양식이 있다. 바로 나주곰탕이다. 나주곰탕은 워낙 영양가가 많고 맛이 좋아 판매하는 곳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실제 잘하는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구리본가 나주곰탕은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의 요리법을 고수하는 집으로, 양지, 사태, 스지(콜라겐), 황소머리고기를 가마솥에서 푹 삶아낸 후 고기를 양념하고 기름기를 제거한다. 이후 맑은 육수와 함께 담아내어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이때 아주 담백하고 영양이 가득 담겨 있어 먹어 본 고객들부터 극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자리에서 8년동안 변하지 않는 뚝심으로 주인장이 매일 아침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를 가족이 먹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준비해 손님상에 올리기에 밑반찬의 맛에 매료된 고객들도 적지 않다.
총 110석의 규모를 보유한 것은 물론 주차 걱정 없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모임 및 회식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구리본가 나주곰탕 관계자는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것은 그 맛과 향이 나주곰탕을 이름나게 한 이유에 가깝기 때문.” 이라며 “앞으로도 아주 담백하고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나주곰탕만을 고객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