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대표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8년만에 동메달 획득

2018-08-30     권대환 기자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이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마사회 서효원 선수가 속한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은 탁구 여자 단체전(전지희, 양하은, 서효원, 최효주, 김지호)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서효원 선수(한국마사회 탁구단 소속)는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다. 개인전을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단체전 종목에서 8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