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내정

2018-07-25     강경복 기자

[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행정안전부 김석진 안전정책실장(53)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내정됐다.

24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에 내정된 김 실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중·고등학교는 부산에서 나왔고 한양대 행정학과 학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김 실장은 1년 전에도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요구로 한 차례 울산부시장설이 나돌았다가 이번에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내정됐다.

행안부 장관실 비서실장을 거쳐 행안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지냈다.

하지만 송철호 시장과 행안부 협의 사항이므로 현 허 부시장의 유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