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플라워, 황사·미세먼지 차단 돕는 ‘반려식물’ 선봬

2018-07-09     서오현 기자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인데 이러한 현상이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해마다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의 판매율이 급증하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에 전국 꽃 배달 전문 젠틀맨플라워가 저비용으로 천연가습효과와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꿀 수 있는 반려식물들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식물이 매스컴에 실내 먼지제거, 습도조절 등에 도움이 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플랜테리어‘라는 용어의 파생과 동시에 식물의 인식의 전환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별로 매년 공기정화 식물의 키워드로 기획전을 진행하는 젠틀맨플라워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6.9% 성장했으며, 공기정화 관련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스칸디아모스’는 기존의 많은 공기정화식물들 중 식물을 처음 접하거나 젊은 층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와 탈취 효과를 가진 북유럽 천연 이끼 중 하나로 공기 안에 포함돼 있는 습기를 먹으면서 습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액자나 화분, 기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며 본연의 녹색뿐만 아니라 천연 염색을 통해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어 원하는 색상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 실내형 미세먼지 완화를 돕는 ‘산세베리아’, ‘스투키’, ‘금전수’ 등 680여개의 공기정화식물과 스칸디아모스와 함께 출시한 틸란드시아, 미나화분 등의 미니타입 식물도 선보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젠틀맨플라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젠틀맨플라워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3년 연속 수상과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