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화쉼터 몽돌, 13일 박장희 시인 특강

2018-07-05     이소원 기자

[KNS뉴스통신=이소원 기자]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박장희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문화쉼터 몽돌의 올해 두번째 인문학 특강인 이번 시간에는 박 시인이 '문학을 통해 바라보는 사색'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대화도 예정돼 있다.

박 시인은 1999년 문단에 올라 시집 '폭포에는 신화가 있네', '황금주전자', 산문집 '디시페이트와 서푼앓이' 등을 펴냈다.

울산문인협회 울산문학상,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 울산시인협회 시문학상 본상, 사르트르문학 대상, 울산예술제 울산시장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울산중구문학회 회장, 울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