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교통시설 개선 및 캠페인 실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8-06-21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경찰서(서장 이선록)에서는 내일동 소재 밀양아리랑시장내 상인 및 시민상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밀양관내 사고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한 최근 5년간 노인교통사고가 빈발한 밀양관아 주변에서 밀양아리랑시장 상인 및 내방객 대상 보행 3원칙 홍보 물티슈 및 LED 암밴드를 배부해 시민들의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실시  했다.

또한 영남루에서 밀양관아 앞 180m구간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 횡단 방지 화분 휀스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한편 밀양경찰서에서는 교통시설을 교통약자 및 보행자 중심의 시설로 개선해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