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을 수성하기 위해 빗장을 걸러 나왔다" 사전투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대덕구지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차원에서 8일 오전 대화동 천성원 방문 후 대덕구 중리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박 후보는 투표 후 “대덕구민이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 민주주의 실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전투표 독려에 이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후보가 대덕구에 와서 투표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대덕을 수성하기위해 빗장을 걸러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가 진정으로 대덕구를 위해 일할것인지, 찾고싶은 대덕·살고싶은 대덕을 만들것인지 잘 판단해 현명한 투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기간 동안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지지자들을 통해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박후보는 “한화이글스 야구장 대덕구 유치,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대청호 힐링레포츠단지 조성”의 대덕 맞춤형 공약으로 구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