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유성구청장 출사표

2018-05-30     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권영진 자유한국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30일 출사표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유성구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며 "행복은 정치적 구호로만 끝났고 실패한 지도자를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고 호소 했다.

이어 "악취 나는 부정, 부패에 연루되어 중도 탈락한 전임 대전광역시장, 전임 충남도지사, 전임 천안시장, 모두가 더불어 민주당 출신 정치인, 단체장들이다"며 "시민을 볼모로 독주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유성의 민심이 바뀌면 충청도,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주장했다.

특희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지지율에 숨어있는 독재와 독선을 막아야 한다"며 "지난 2월부터 유성구민의 피 끊는 소리를 직접 들었고 유성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구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6월 13일, 새 시대에 대한 열망을 담은 투표로 유성구민 여러분이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21세기 문화도시 유성구 만들기에 권영진이 앞장서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