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마스터가드너 보수교육 수료식

2018-05-25     이술이 기자

[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마스터가드너 보수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7회 24시간, 매주 금요일) 마스터가드너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철학과 이해, 정원 가드닝, 재활용품을 리폼한 다육캔아트, 소품을 이용한 다육꽃꽂이, 부케·부토니아·화관, 장식용 니스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스터가드너란 농업을 매개로 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 외국에서는 도시농업 가치가 인정되고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이미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리더로 정착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도시농업 수요계층 맞춤형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마스터가드너 23명을 양성하고 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원예활동 봉사를 통해 우리 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