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은초 “유쾌‧상쾌‧통쾌” 어린이날 큰 잔치

2018-05-07     김찬엽 기자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충주시 노은초등학교(교장 백선주)는 지난 4일 보련관에서 ‘2018. 유쾌, 상쾌, 통쾌 노은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노은어린이날 큰 잔치’는 노은어린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니라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또 △후프돌리기 △음악에 맞추어 춤추다 짝짓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교장·교감선생께 도전 팔씨름 △도전 퀴즈왕! △나는 닭싸움왕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음주체험, 전통놀이, 솜사탕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 자치 단체인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박진영(12‧6년) 학생은 “즐겁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노은어린이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