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중소기업 우수제품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

7개 업체 11건 81만불 계약

2018-04-26     오주원 기자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횡성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일본시장을 공략,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일본 도교에서 지난 24~25일 양일간 실시된 상담에서 총 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7개 업체에 11건의 계약이 성사돼 81만불(한화 약 8억7000만원) 실적을 낸 것.

1차 계약이 성사된 업체와 제품으로는 ㈜밀원의 안흥찐빵, ㈜산들누리 분말효소, 웰빙가든 쌀국수, 범산목장 유제품, ㈜씨엔케이푸드 치즈큐브 등,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홍삼, 더덕제품, ㈜엔초이스 곡물가공식품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상담한 것 중 앞으로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주문 계약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