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평창올림픽 홍보관 한국 대표 수산식품 전시

2018-03-19     장세홍 기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영덕대게는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페스티벌파크 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에 제주도 흑돼지, 강원도 닭갈비 등 타지역 대표음식과 함께 전시됐다.

영덕대게는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도 선보인 바 있다.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빼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브랜드대상 특산물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해 왔다.

영덕군은 대게자원보호와 수산물 6차산업화를 추진해 영덕대게를 세계적인 수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