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리틀 포레스트’ 동물사랑 특별상영회 관람...동물보호 넘어 생명존중 강조

2018-03-14     오영세 기자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물복지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밝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6일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동물사랑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동물보호를 넘어 생명존중을 강조한다.

반려동물를 키우는 인구가 천만을 넘고 동물학대, 유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 교육감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동물을 존중과 배려로 대하도록 가르치며, 공감과 돌봄, 책임감 등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며 공교육 영역에서 동물사랑 교육과 동물복지 교육을 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동물사랑 특별상영회는 오는 16일 저녁 8시 메가박스 동대문 3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