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선정

2018-02-23     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지정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 37개소를 선정했다.

37개 모범음식점 중 올해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민속촌, 자연식당, 페이보리스원(예산점), 어도일식, 임진강장어, 내포불쭈꾸미 등 6곳이다.

반면 지난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됐던 17곳의 음식점은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앞으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군 홈페이지게시 및 전국자치단체 홍보, 홍보책자 제작 배포, 상수도요금 30% 감면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한국외식중앙회 예산군지부와 함께 모범업소 기준적합 여부 등 철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면서 “모범음식점에 대한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음식점들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