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아자르 이적 허가?...조건은 베일과 스왑딜

2018-02-12     반진혁 기자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첼시의 에당 아자르의 이적 허가 조건은 가레스 베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12일(한국시간) “첼시가 레알을 아자르에 내주는 조건은 베일과의 스왑딜이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가 노쇠한 상황에서 대체자 영입에 나섰고 아자르에 끊임없는 구애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첼시는 아자르 이적에 대비해 베일과의 스왑딜로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 내부자에 따르면 베일 역시 최근 잦은 부상 등으로 경쟁에서 밀려나 런던 복귀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