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2일 신청사 시대 개막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 예산군이 12일 새로운 청사에서 국기게양식·신청사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업무 개시를 알렸다.

이날 개최된 국기게양식에서 황선봉 군수, 김태호 부군수, 실·과장, 직원들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더 낮은 자세로 섬김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청사 표지석 제막식에 황선봉 군수, 권국상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및 도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군청사 표지석 제막, 군의회 청사 표지석 제막 후 청사안내 및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황 군수는 새로운 청사에서 첫 번째로 기획실 예산1100년미래팀의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2018년 종합추진계획’, 예산팀 ‘2019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평가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유치 활성화 계획’을 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