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친환경기업 (주)예원환경세라와 투자 협약

투자액 80억원, 100명 고용 창출 기대

2011-12-08     박정철 기자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담양군이 친환경 세라믹 코팅 분야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주)예원환경세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은 지난 6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원철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박철홍 도의원을 비롯해 (주)예원환경세라 윤성태 대표 등 회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정면 정석리에 자리를 잡고 친환경 세라믹 코팅 분야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주)예원환경세라는 1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주)예원환경세라에서 개발한 세라믹 코팅 도료는 다양한 소재에 도장할 수 있는 신개념 기능성 코팅제로 특성에 따라 종류, 색상 등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공과정에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