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페라 돈지오반니, '돈지오반니 체를리나 유혹'

2017-11-23     장신영 기자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오페라 '돈지오반니'에서 돈지오반니(우경식)가 체를리나를 유혹하고 있다.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지난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모차르트가 생전 가장 사랑한 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했다.

돈 지오반니는 국내 순수 실력파 바리톤 김종표와 독일 킬 극장의 주역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리톤 우경식이, 복수의 화신 돈나 안나는 두바이오페라하우스 개관1주년 기념 공연에서 유일한 한국인 성악가로 돈나 안나로 활약한 바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미국 신시내티 음대 유학 후 오페라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하나가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