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수험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이벤트 실시

2017-11-23     박강용 기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과 나라사랑 청소년 봉사단체인 ‘나라사랑 앞섬이’들은 23일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응원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보답하고자 수험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 장시간 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무릎 담요, 물티슈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아울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감사 편지쓰기, 순국선열 인포그래픽 전시 등 따뜻한 보훈 이벤트도 함께 진행 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험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