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우, 트럼프 미국대통령 만찬상에 올라

2017-11-08     송미경 기자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지난 7일 방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국빈 만찬의 메뉴에도 관심이 쏠렸다.

국빈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를 고려하고, 한국이 가진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그 의미 있는 자리에 고창에서 생산된 한우 갈비구이가 만찬으로 선택됐다.

‘국빈 만찬 핵심카드’로 선택된 지역인 고창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