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인프라의 키니케어 플랫폼, 국립농업과학원 우수상 수상

2017-11-07     이현우 기자

[KNS뉴스통신=이현우 기자]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유티인프라(대표 박동국)의 키니케어가 농촌진흥청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주관하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DB활용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키니플레이트는 상급종합병원 전용 암 환자 영양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키니케어의 테스트 모델로 현재 서울산업진흥원의 기술상용화 과제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키니케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키니플레이트 서비스를 통하여 국내 식단관련 질환자들의 외식문화까지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유티인프라의 박동국 대표는 "키니플레이트는 암 등 식단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의 사회 활동 과정에서 하게 되는 외식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아직은 개발단계이지만, 보다 완성도 높게 개발하여 보다 식단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건강하게 영양관리를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