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땅값 0.10% 상승, 안정세 유지

2011-11-23     김덕녕 기자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0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0.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기 하남시, 전남 해남군, 등이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0.10%)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또한 토지거래량은 총 19만 9,857필지, 15만 9,910천㎡로서 전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 기준 10.3% 증가, 면적 기준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36.0%), 공업지역(30.2%), 상업지역(19.3%)의 거래량이 증가했고, 이용 상황(지목)별로는 대지(11.1%), 전(9.3%)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